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제주도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토요일 아침을 기점을 해제될 텐데요. 이것만 아니라면, 가을 낚시를 원 없이 즐길 수 있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가랑 높겠습니다.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16도 보이겠고요. 부산은 최저 11도, 최고 21도를 보이겠습니다.
하늘표정이 좋은 만큼 해황도 무난합니다. 대부분 ‘보통’ 지수를 보이고 있는데요.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 곳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해안은 대부분 ‘보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들이 있는데요. 하조도에서 초속 10m까지 부니까 출조 삼가 하시고요.
국화도는 다소 강하게 불지만, 찌를 무겁게 다시면 손맛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남해안도 대부분 ‘보통’을 보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초속 8~9m까지 부는데요. 바람에 대비한 낚시 노하우를 발휘 하셔야겠고요. 거문도는 물결이 1.1m까지 일며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은 무난하게 ‘보통’을 보이겠습니다. 가을엔 동해안에서 고등어가 제철이라고 하니, 고등어 낚아보셔도 좋겠고요. 얼마 전에 울산에서 테트라포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제주는 다른 해안가와 다르게 ‘나쁨’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토요일 아침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니, 파고가 높고, 바람이 강합니다. 주의하셔서 출조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이다경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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